플심(183)
-
두바이-나리타 B747-400F
上海アリス幻樂団 - 法界の火 (東方星蓮船 ~ Undefined Fantastic Object. OST) 새벽 한시 30분 전. 두바이 공항 남서쪽 화물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언제나의 구호품 전달 비행 되겠습니다만 '만약 실제로 존재하는 기업이었다면 이랬을 것이다' 라는 의미일 뿐, 실제로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푼돈을 기부했습니다만 지난번 아이티 지진때 모은 성금을 다 사용하지 않고 은행에 처바가놓고 꼬박꼬박 이자를 받아챙겼다는 등 안좋은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도 사실 고민중입니다. 더더욱 안타까운 점은 리히터규모 9.0이라는 인류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했던 지진으로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그의 몇배나 되는 ..
2011.03.14 -
뉴욕 JFK - 세인트마틴 A330-343X
Shibayan - Fusion少女 다시 JFK로 왔습니다만... 넵 A333입니다. 모처럼의 새 디자인이 맘에 든 나머지 333에도 뚝딱해버렸습니다-_-; 일부 파트의 위치 맞추느라 시껍한건 비밀(...) 저 멀리 메이저 엔플라이의 A380이 보이네요. 그리고 저쪽엔 천조국을 정ㅋ벅ㅋ한 메이저 데낙도 보입니다. 밥차(?)를 보내고 디아이싱도 해줍니다. 슬슬 밀어주시고 엔진 시동도 걸어줍니다. 마샬라 아자씨랑 빠빠이하고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역시 천조국 동부의 관문답게 바쁩니다. 엔플라이 A380은 인천으로 가고 뒤에 줄섭니다-_-;;; 아따 이것들아 빨랑빨랑 좀 가랑께(절대의불) 뒤에 또 저만큼 밀려있습니다-_- FLX/MCT로 밀어주시고 당깁니다. 다리도 접어주고 남쪽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po..
2011.02.24 -
샌프란시스코-뉴욕 JFK MD-11
上海アリス幻樂団 - 幽霊楽団 ~ Phantom Ensemble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뜬금없이 왠 MD-11 Pax인고 하니, 실제 항공사 도장을 날리기 싫어서 시작한 개인VA가 최근 들어서는 뭐랄까, 족쇄처럼 느껴진달까요. 짜여진 플랜대로 시간과 기종을 맞춰서 날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라고 할까... 자꾸 그런게 생기는거 같더군요. 애시당초 그냥 도장만 내 고유의 것으로 쓰고 그냥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었는데 VA라는 타이틀을 달고, 플랜과 TP 등을 만들고 나니 자유비행이라는게 맘대로 안되더군요. 모처럼 짱돌 굴려가면서 만든 플랜이니까 써먹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느낌이 들어서... 사실 그런 목적을 위해서 소위 '그룹 전용기'라는 설정 하에 놀고먹는(?) 기체가 있긴 한데, 윌코에어버스의 압박과 요..
2011.02.20 -
시드니-오클랜드 XN107 B777-300ER
Jun.A - 風神少女 "으아니 디스패처양반 이게무슨소리요. 내가 오클랜드 퀵턴이라니!" "3시간만 가면 도착이에요 별거 없잖아요?" "퀵턴이라메!" "아, 그랬죠(딴청)" "너님 현피. 나랑 싸우자!" "그럼 대신에 캥거루루트 복편 타실래요?" "죄송합니다 오클랜드 가겠습니다(...)" "(씨익)" "그런고로(?) 왔다만... 또 국내선 터미널이냐;" "시드니 그라운드에 떡 좀 더 돌려야 할거 같은데요?" "민영화되서 그런가 왜그리 빡시게(?) 군다냐" "글쎄요" "그나저나, 왠 구도색? 그것도 1호기네?" "항공기 로테이션은 저희도 모르지말임다" APU Start 슬슬 밀어주시고 "야 근데 이리로 가는거 맞냐?" "ATC가 워낙 이상하게 말해줘서 말입니다." "헐(...)" "헐(...)" "이건 뭔..
2011.01.31 -
런던 히드로-시드니 XN903 B777-200LR
SHU x GUCCI feat. Nana Takahashi - Highway to Heaven The eastern wind makes us know the time to start of a Game On the Game, you can be true, It asks if you are ready to play Don't be scared to play, You can be brave to get your way Never look back to the place you have been in before anymore Hey, play the game! I know you have wanted to play All I want is just your decision for the game The eve..
2011.01.24 -
요하네스버그-런던 히드로 XS602 B777-300ER
ZUN - もう歌しか聞こえない ~ Flower Mix 오후 9시. 기체 인수(?)하러 쫄래쫄래 나옵니다. 역시나 마이너는 저 멀리 리모트 스팟입니다. 저 멀리 달이 떴군요. 아무래도 FDE 건드리면서 일렉트릭 계통이 뭔가 꼬인듯 싶습니다-_- APU 시동걸어주니 그제서야 등화가 켜집니다. 푸시백. 03L로 굴러갑니다. 구CI와 신CI의 만남 과연 밤 시간대도 북적댑니다. 빠와! 언리미티드 빠와! ...라고는 하지만 고고도 공항이라 엔진 출력이 나쁩니다. 고고도, 고온환경에서는 쌍발기보단 4발기가 안정적이지요. PMDG747의 로고등 이펙트를 이식해봤는데 나름 좋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을 남에서 북으로 가로지르는 항로인데 야간인데다 트래픽도 없고 참 심심합니다-_- 오토콘트라스트의 압박. 객실조명이 부웅 떠..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