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JFK로 왔습니다만...
넵 A333입니다.
모처럼의 새 디자인이 맘에 든 나머지 333에도 뚝딱해버렸습니다-_-;
일부 파트의 위치 맞추느라 시껍한건 비밀(...)
저 멀리 메이저 엔플라이의 A380이 보이네요.
그리고 저쪽엔 천조국을 정ㅋ벅ㅋ한 메이저 데낙도 보입니다.
밥차(?)를 보내고
디아이싱도 해줍니다.
슬슬 밀어주시고
엔진 시동도 걸어줍니다.
마샬라 아자씨랑 빠빠이하고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역시 천조국 동부의 관문답게 바쁩니다.
엔플라이 A380은 인천으로 가고
뒤에 줄섭니다-_-;;;
아따 이것들아 빨랑빨랑 좀 가랑께(절대의불)
뒤에 또 저만큼 밀려있습니다-_-
FLX/MCT로 밀어주시고
당깁니다.
다리도 접어주고
남쪽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po태양wer
이제 재미없는 연못비행(???) 되겠습니다.
이번엔 배경음에 대해서 한번 떠들어봅니다.
해가 바뀌면서 듣는 음악은 죄다 동방프로젝트 관련 뿐이라
그쪽에서 고르고 있습니다.
선곡 기준은 그냥 랜덤(...)
가급적 '차분한 곡' 혹은 '일어가사는 가급적 제외' 라는 기준이 있긴 합니다만.
그도 그럴것이, 사람들의 취향이 모두 다르고,
일어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회원이 없다고는 못하거든요.
덕분에 매번 '이번엔 뭘로 할까' 하는 시덥잖은 고민에 휩싸이곤 합니다.
관련곡이 1300개가 넘지만 저 기준을 만족하는 곡은 몇 없거든요.
오토스타트 기능을 막아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사실 그건 티스토리의 기본값이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번의 잡소리는 여기까지.
슬슬 접근준비를 합니다.
저 멀리 목적지가 같은 녀석이 보이네요.
돌리고 돌리고
일찌감치 기어 내리고 롱파이널 들어갑니다.
PAPI 한칸 아래로 맞춰주는 센스(의불)
흐음, 좀 높네요(???)
쿵
활주로가 짧으니 바로 리버스 걸어줍니다.
그리고 읭?!
자 빡시게 돌려주시고
AA 757 지못미(...)
느긋하게 비워줍니다.
오오 대형 제트기의 후류를 뚫고 무사도착한 소형 프롭기 오오(의불)
대형기를 주기할만한 자리가 많질 않으니 게이트를 주네요.
아이구 귀여워라(???)
Stop.
엔진 끄고 보딩브릿지가 접근합니다.
자 인제 연못횡단으로 유럽 갈 차례인데... 뭘 타고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