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분주한 두바이입니다.
더군다나 에미레이츠의 허브 타임이랑 겹치는 시간대입니다(먼산)
오랜만에 332군요
뒤집힌 스카이웍스 로고의 압박;
칸나웨이는 어쨌든 롤러 엔진만 믿고 갑니다
시정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타워님이 보고계셔(의불)
항로 입력도 끝냈습니다. 3천해리인데 뭐그리 fix 수가 많은가 모르겠습니다(...)
캐터링 트럭이 철수하고 승객 탑승이 시작됩니다.
칸나웨이와 한불항공의 랜딩을 위한 대 쟁탈전(절대의불)
서로 뒤엉켜서 난리입니다;
출도착을 15분 간격으로 분리해뒀더니 이렇게 우르르 뭉쳐다닙니다(...)
출발시간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보딩브릿지 분리, 토잉카가 굴러옵니다. 또 A380용이네요-_-;
밀어줍니다.
2번엔진부터 시동 걸어주고
30L이니까 왼쪽으로 돌려달라고 했는데 오른쪽으로 돌려주시는 마샬라 아저씨ㅇ<-<
마샬라 아저씨가 손 흔드는게 꼭 놀리는거 같습니다(...)
busy day, huh? (의불)
라인업
FLX 게이트로 밀어줍니다.
rotate
positive, gear up.
시정 참 좋군요(...)
출발절차대로 들어갑니다.
언제나 친숙한 아라비아해(...)
힘이 넘칩니다.
FL380에 안착합니다.
에미레이츠의 332를 만납니다.
같은 332인데 앞지릅니다(?!)
사우디 영공. 맨날 다니던 길이라 볼것도 없습니다(...)
구름이 바닥에 걸쳐 있습니다;
언제나 친숙한(그만) 지중해입니다(...)
이대로 지중해 상공을 주욱 비행하게 됩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그리스를 지나서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에 T/D가 표시됩니다.
이베리아 고원이 보입니다.
T/D에 맞춰서 내려갑니다.
노즈다이브=_=;;
33R을 받고 STAR 확인합니다.
드래그 타령 하길래 스포일러도 사용해줍니다.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
하지만 330이 압도적으로 빠릅니다(의불)
메시 충돌일까요 뭘까요 이건(...)
리타드, 리타드
터치다운
뒤에 트래픽이 있으니 풀 리버스 당겨줍니다.
고속이탈해줍니다. 뒤에 있던 CRJ200은 고어했습니다(...)
36번을 배정받고 굴러갑니다. 4S 터미널입니다.
4번 터미널입니다. 4번 4S는 IB와 원월드 회원사 전용이라는군요.
(그렇다고 저 많은 빈자리를 냅두고 저 구석까지 보내는거냐)
갈길이 멉니다orz
(흠좀무)
15R 마킹이 보입니다. 랜딩에 안쓰는 방향이라 깨끗하더군요(?)
덩치만 커져서 날으는 소세지라는 별명을 얻은 346 동생이 휭 지나갑니다(의불)
사이테이션 주제에 째려봅니다(의불)
3번 터미널에도 빈 자리가 있는데 어디까지 가라는건지(...)
2번 터미널을 지나갑니다;
공항버스 주차장인가요(...)
맨 구석 리모트스팟, 그것도 135도 턴입니다=_=;
어쨌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엔진 끄고 디보딩 준비합니다.
스텝카들이 들러붙고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안보이던 사람이 보이더군요(...)
여, 아저씨 처음 뵙는군요(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