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트렌트 엔진입니다. ANA에 안습한 일화가 하나 있죠.
원래 ANA에서 777을 들여올때 트렌트를 들이기로 했는데 영국항공에서 뜬금없이(?) GE90을 사는걸 보고 PW로 들여왔다던(...)
하지만 현실은 772C/773B 제외하고 트렌트800 시장점유율 41%(...)
랜딩기어 휠 좀 바꿔야겠습니다(의불)
원래 작은 카고도어 달린 모델이었는데 귀찮아서 문짝 큰걸로 쓰고 있습니다(먼산)
수평미익 체크.
수직미익 체크.
주익 체크
탑승하러 미끄럼틀 타고 올라갑니다(...)
3시간짜리 노선 루트야 1분도 안걸립니다(뭐)
캐터링 트럭이 철수합니다.
보딩 브릿지 분리
토잉카가 굴러옵니다.
PSS패널은 이상하게 지상전원 물려놔도 20분쯤 지나면 전원이 나가더군요-_-?;;;
밀어줍니다.
-ㅅ-)/
두바이 아닙니다 히드로 맞습니다(절대의불)
-_-;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컨트롤 점검합니다.
에일러론, 스포일러 체크.
엘리베이터 체크
미국산 고등어 천국입니다(의불)
트래픽이 9400해리 먼길을 떠납니다.
영국항공은 실제로 747-400 최다 운영 항공사인데 어째 고등어가 더 많이 보입니다-_-;;
드디어 라인업합니다. 이래서 히드로가 귀찮습니다-_-;
TOGA 넣고 달립니다.
이륙
굿바이 히드로
그리고 파워 구름떼가 시작됩니다
DVR까지 6000피트 유지합니다.
스탠스티드로 가는 라이언에어의 737이 휭 지나갑니다.
FL390으로 상승합니다. 단거리이기 때문에 스텝클라임은 없습니다.
파워 구름ㅇ<-<
벨기에 상공에 진입합니다.
1000피트 분리 확실하게 되어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의불)
독일로 넘어왔습니다. 벨기에와는 다르게 온통 눈입니다(...)
안좋은 구름들(?)이 제법 보입니다;
다행스럽게 기류는 안정적입니다.
흠좀무;
과연 유럽입니다.
알프스 산맥에 들어섭니다.
po메시시너리wer
한동안 험준한 산맥들 구경하는 재미로 갑니다.
인스부르크 북쪽을 통과합니다. 언제 함 가보고 싶긴 한데 실력이 미천하여ㅇ<-<
이탈리아에 잠깐 빠졌다가 곧바로 크로아티아로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