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がプレゼントしてくれた
그대가 선물해준
花柄とんぼ玉 万年筆
꽃무늬 유리구슬 만년필
小さな黒皮の手帖を抱えて
자그마한 검은 표지의 수첩을 안고
今日もあちこち飛び回っていました
오늘도 여기저기 날아다녔어요
街中は色んな発見、よろこびに溢れていたよ
거리에는 여러가지 발견, 기쁨으로 흘러넘치고 있었어요
またあなたの胸で眠ってたあの頃
그대의 가슴에서 잠들었던 그시절
もしもこのハートのリズム 止まっちゃったら
만약 이 가슴의 리듬이 멈춰버린다면
もしもこの手のぬくもりが 冷たくなっちゃったら
만약 이 손의 따스함이 식어버린다면
どうしようって思ってたんだ
어쩌지 라고 생각했어
きらめく星空に浮かんだ月が
반짝이는 밤하늘에 떠오른 달이
幻想的な夜でした
환상적인 밤이었어요.
ふたりで見上げた藍色の空の下で
둘이서 올려다본 쪽빛 하늘의 아래에서
優しく包まれてる
다정하게 감싸주었어요
あなたはあの景色が好きだった
그대는 그 경치를 좋아했어요
首から大切なカメラ下げ
목에서 소중한 카메라를 내려
ポケットにまんまるおにぎりを入れたら
주머니에 동그란 주먹밥을 넣으면
今日は久しぶりに眺めてきます
오늘은 오랜만에 바라봐주었어요
来年の文月七日 記念日にまた会えますか?
내년 칠석에 다시 만날 수 있나요?
きらめく星空に浮かんだ月が
반짝이는 밤하늘에 떠오른 달이
幻想的な夜でした
환상적인 밤이었어요.
ふたりで語った藍色の空の下は
둘이서 이야기했던 쪽빛 하늘 아래는
今も鮮やかな色
지금도 선명한 색
大丈夫。
괜찮아.
泣いてばかりの日々はもう終わりにしたから
울보였던 나날은 이제 그만두었으니까
あなたが居る場所は遠すぎるけど
그대가 있는 장소는 너무나도 멀지만
いつも同じ星の下で…
언제나 같은 별 아래에서...
きらめく星空に浮かんだ月が
반짝이는 밤하늘에 떠오른 달이
幻想的な夜でした
환상적인 밤이었어요
ふたりで見上げた藍色の空の下で
둘이서 올려다본 쪽빛 하늘 아래에서
優しく包まれてる
다정하게 감싸주었어요
네,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도 가사로 떼울 생각이었습니다만
분량 조절의 실패로(...)
이렇게 후기 비스무리하게 남겨봅니다.
어쩌다보니 또 사랑타령 노래입니다만orz
뭐어, 이런 발라드곡은 이런 내용이 딱 좋습니다.
아닌가요(...)
그나마 가사카드 봐가면서
옮겨적기 쉽고 해석하기 쉬운 곡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가사 길이에서 망했지만(...)
내용도 뭐어, 달밤 비행(...)에 잘 맞을거 같지요?
아니 뭐 연초니까요.
유로비트나 트랜스같은 강렬한 비트보다는
이런 차분한 곡이 좋지 않을까(...)
언제는 뭐 그런거 따져가면서 선곡했냐마는orz
어쨌든간에 이번에도 5000해리 넘는 장거리입니다.
사실 이쪽 노선 중 최단거리는 히드로-맨채스터입니다.
그것도 무려 작은 미국산 고등어(...)
최장거리는 다들 아시다시피 캥거루루트(...)
5000해리쯤이야 그냥 중거리지요.
마지막으로,
새해가 밝았어요.
늦었지만 올해에는 다들 원하시는 바 다 이루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