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은 어제 하고 올리기 귀찮아서 오늘 올립니다(...)
2주년 특별편 비행을 위해 짐싸들고 나리타 화물터미널로 왔습니다.
아직 화물 적재가 다 안끝났나 봅니다. 흠좀.
외부점검을 가장한 구경을 시작합니다(...)
안습한 수직미익. 그러게 돈 좀 더 들어도 수직미익 설계 새로 하지(안폭)
오늘의 항로를 두들겨줍니다. 네 이게 끝입니다(...)
오늘 나리타의 활성활주로는 34L/R이네요. SID 입력합니다.
문득 밖을 내다보니 엔플라이의 330이 오는중이네요.
눈은 안오지만 나리타는 날씨가 지옥이니 디아이싱 한번 해줍니다. 겨울이니까요(...)
밀어줍니다. 항상 노즈기어 들어서 미는 차량이 오더니 오늘은 또 구형(?)이네요;
뭔가 있으면 안되는 기체가 보이는거 같은데 기분탓입니다.
엔플라이 사장님 나리타 그라운드에 떡 좀 돌리셔야할듯(...)
그러고보니 앞엔 덕후 굿즈 수송 전문 기체군요(...)
뭔가 없어진 도장이 보이는거 같은데 오햅니다(?????)
저 아래 까와 트래픽은 GA중입니다. 안습(...)
글고보니 이 SID 분명 나티라 VOR 두개를 이용한 아크턴이었는데 어느새 바꼈네요;
맞바람 160노트는 둘째치고 말이지요(ㄷㄷㄷ)
인천공항 날씨를 내놓으라고 디스패처를 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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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CAT-IIIc니까 일단 들이대봅니다(의불)
본격 메이저 군락. 안보이니 마이너라고 주장하는 엔플라이와 데낙을 한번에!(...)
아샤나 구도색 무지 오랜만인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찌가 유도해주는걸 잘 봅니다. 너무 깊게 들어왔네(...)
언제나 그렇듯 뒷마무리는 지상조업팀에 맞깁니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