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삽질 끝에 3번째 특별도장을 만들었습니다.
2기 특별도장들은 죄다 시커먼스(?) 계통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밝은 계통이더군요.
벽지들을 이것저것 집어넣어서 집적거리다 보니 뭐어
우연찮게 밝은색 벽지가 딱이더군요.
문제는 이걸로 이제 만들만한 소재가 바닥났다는거(....)
뭐 어쨌든, 브릿지 분리합니다.
열심히 밀어줍니다.
케세이의 큰언니 길을 가로막는군요(의불)
-ㅅ-)/
제가 만들고도 참 보기 힘든 333 운항재개 특별도장(...)
MTOW에 딱 맞춰서 그런가 꽤 무겁습니다.
...그렇다고 활주로 전체를 사용할줄은;
RouteFinder의 횡포로 없어진 SID 타고 갑니다(...)
하여간 두바이고 인천이고 바닷가 공항들은 왜 다들 하나같이 시정이 이모양인지(...)
그나마 인천은 아시아 최초로 CAT-IIIc 지원이죠?
두바이는 뭐어, 시너리 자체가 실제 공항과는 동떨어진 물건이라-_-
오전 출발편은 이런 맛이 있습니다(...?)
구름의 압박-_-
벌써 해가 중천이네요ㄷㄷ;
달은 슬슬 넘어가고
카라코람 산맥을 넘어갑니다. 히말라야 바로 옆동네(?)죠
이대로 중국 영공으로 넘어갑니다.
흠좀(...)
평원일까요 사막일까요(뭐)
고도가 낮아서 비행운은 안나옵니다.
FL310에서 FL350으로 올리는중.
중국 어딘가
서해안으로 나옵니다.
어느덧 해가 서쪽으로 기울었네요
T/D 지점에 맞춰서 하강합니다.
15L 셋팅했더니 34 받은건 비밀(...)
인천 아니랄까봐 시정이 급 나빠집니다-_-
믿을건 ILS 뿐이죠-_-
안개의 압박;
피아노 키 위로 날아듭니다.
착지(...?)
이번엔 리버스 풀로 당겨줍니다.
저 뒤에 GA하는 엔플라이 332에게는 애도를(먼산)
왠일로 역개터미널 자리를 줍니다?
나따라와요 차가 열심히 달립니다.
본격 메이저 서식지 인천(의불)
저거 아직도 남아있던가?
드골 공항을 정ㅋ벅ㅋ한 코프라도 한자리 꿰어찼군요.
한편 탑승동까지 정벅한 K모 항공사(....)
정렬 좋고~
STOP(...)
브릿지 붙입니다.
밥차도 오고 청소차도 부릅니다.
이제 나리타로 가는 비행편을 알아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