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북쪽 205번 램프입니다.
옆동네에 전용기 끌고가는김에
볼일있는 직원들 같이 가기로 했다는 설정입니다(...)
원래는 그룹 로고가 들어갔는데
ATC에서 자꾸 콜사인이랑 기체랑 헷갈린다고 항의를 하는 바람에 바꿨습니다(...)
오늘은 인천 날씨가 좋군요.
-ㅁ-(...)
슬슬 밀어줍니다.
타워를 배경으로 한장.
'ㅅ')/
매번 등장하지 않으니 마이너 라는 주장을 펼치는 데낙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카고터미널을 정ㅋ벅ㅋ한 굴지의 메이저 오브 메이저 K모 항공사(...)
33L 라인업합니다.
나이스 롤링 TO(의불)
좌선회해서 SEL에서 G597 항로에 오릅니다.
구름의 압박(...)
정오의 태양빛
동해바다와 구름
...실실 잘 내려가고 있는데 비가 옵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지는 비(...)
나리타에도 지X맞은 바람이 들이닥치려나요-_-
16L로 파이널턴
자세안정
Minimum, landing...
Retard, retard-
터치다운과 동시에 리버스 당겨줍니다.
그래도 끝까지 밀려오는군요.
안습의 신활주로를 뒤로하고 램프로 주기하러 갑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나리타 안습의 알박기 현장 중 한곳을 보고 계십니다(...)
저 뒤에 JL 744께서는 무려 역주행중입니다. 저러니 법정관리 들어가지(의불)
드골공항을 정ㅋ벅ㅋ한 메이저의 막내동생을 만났습니다...만,
막내가 덩치만 믿고 작은언니(?)한데 비키라고 째려보네요(의불)
나리타 북쪽의 기상. 왓 더(...)
예네들 이제 다 어디로 팔려가려나요(안습)
예러분께서는 지금 나리타 제3활주로가 생길 뻔 한 흔적을 보고 계십니다(...)
마샬라 아찌의 유도에 따라 들어갑니다.
엔진 끄고
계단차(...)가 붙습니다.
기체 도로 끌고갈 조종사들도 같이 왔으니 알아서 서울로 갈겁니다. 한며칠 뒹굴다가 커버링크편으로 미주여행이나 해야겠군요(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