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오사카입니다.
고등어 모델링을 숙희양으로 바꾼 이후로 첫 비행이군요.
PSS판떼기 합체는 대 메이저 카와의 기술지원으로 해결했습니다(의불)
...랄까, 글꼴의 버그인건지 포토샵에서 레이어를 뒤집으면 저렇게 자간이 엉망이 되버리네요. 흐음..
시정이 썩 좋진 않군요.
기름차(...)의 위치가 좀 묘하네요;
출발절차 확인중입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_-;;
출발준비합니다
후방견인하면서 엔진 시동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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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R로 굴러갑니다.
댄공이 두마리나 있군요. 747은 인천 A300은 김해이려나요.
화물램프는 썰렁하군요;
...저런 항공사도 있었군요;;
뭐하는 시설물일까요(...)
텅텅 빈 화물터미널. 아니 그래도 관서지방의 관문 공항인데(...)
다들 진리라고 하는 롤링 테이크오프 시전합니다.
파워! 언리미티드 파워!
칸사이공항의 상징(?)인 다리를 통과합니다.
정식 명칭은 '간사이코쿠사이쿠코렌라쿠교(関西国際空港連絡橋)'
우리식으로 읽으면 관서국제공항연락교 라는군요(...)
SID타러 갑니다. 시정 죽이네요(...)
순조롭게 상승중입니다.
이타미 공항을 통과합니다.
순조롭게 비행중입니다. 오토파일럿도 별 문제 없네요.
나고야 센트레어 공항이 보입니다.
오사카에서 칸사이공항을 만들고 나서 나고야에서 우리도 질수 없뜸! 라고 만든 공항인데 이용객수는 안습(...)
볼때마다 소름돋는(...) 숙희양의 VCㄷㄷㄷ
니가타 상공인데 구름에 가려서 안보이네요(...)
혼슈 북부. 온통 눈이군요.
ToD가 다가옵니다. 왠일로 ATC가 먼저 하강지시를 주더군요?
그리고 PSS 특유의 노즈다이브(...)
날씨가 무섭네요;;
삿포로행 JAL 763입니다.
훗, 767쯤이야 777의 파워로 제껴줍니다(의불)
그나저나, 오빠랜드 모델 쓸땐 안그랬는데 이건 툭하면 오버스피드 뜨네요ㄷㄷㄷ;
날씨 죽입니다;;
흐음... 로컬라이저 잡을때 좌우로 휘청거리는건 PSS의 종특(?)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기상레이더 미쳤군요ㄷㄷㄷ
...홋카이도 하면 눈이지요 네orz
일단 ILS잡고 내려갑니다.
CAT-III는 19R인데 하필 오늘은 1R입니다.
안보입니다;
슬슬 걱정됩니다-_-;;
1000AGL. 접근등이 보입니다.
계속 들이댑니다.
플레어~
쿵
느긋하게 활주로 비워줍니다.
뒤로는 난리도 아니네요;
노란색 활주로 마킹은 오랜만이네요.
7번 스팟을 배정받았습니다. 신치토세는 올때마다 0번을 주더니 의외군요(...)
확실히 지금 보니 신치토세는 버스터미널 느낌이 나는군요(의불)
뒤로 스카이마크 767이 출발합니다.
저 뒤로는 치토세 자위대 기지 아니었나(...)
들이댑니다.
보딩브릿지가 하나만 붙네요-_-;;
겨울하면 홋카이도이긴한데, 어디를 가볼까요(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