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works World Trip Leg.6 OMDB-EGLL XN501 칸나웨이Airspace~계속해서 칸나웨이의 턴

Skyworks World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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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1 RKSI-KJFK enFly 923 - 항공사항공사항공사 항공사트리플
Leg.2 KJFK-KMIA Denaks 259 - 데낙의 퍼펙트 항공사 운영 교실
Leg.3 KMIA-SBGL Denaks 142 - 최종귀축항공사 Denaksㆍs
Leg.4 SBGL-FACT Denaks 151 - 나이트 오브 데낙
Leg.5 FACT-OMDB Kannaway 604 - 최속최고 칸나웨이
Leg.6 OMDB-EGLL Kannaway 501 - 칸나웨이Airspace~계속해서 칸나웨이의 턴
Leg.7 EGLL-YSSY Kannway 905
Leg.8 YMML-RKSI enFly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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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규칙
1. 실제 트래픽으로 구현된 플랜대로만 비행한다. 특별편같은거 없음.
2. 바다는 한번씩만 건넌다
3. 같은 대륙 내 이동은 불가능. 단 미국대륙은 1회 경유 허용
4. 입국 공항과 출국 공항이 같을 필요는 없다. 물론 이동비용은 사용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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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카사네 테토] 카사네territory~계속해서 테토의 턴 (sm6157102)

비행거리 3025nmi
비행시간 7시간 10분
총연료소비량 183983lb
평균 11.75t/hr

오늘 타고 갈 747-400입니다
등록번호 A6-GSQ "Fussy Star" 되겠습니다

인천허브 시절 744ER에 입혔던 Fussy Star를 계승(?)한 녀석으로 원 주인(?)은 저 멀리 팔려가고[...] 지금은 이녀석이 입게 되었습[...]
거기다 등장 초기에는 윈도비스타와 아무런 관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스타라는 딱지가 달려서 돌아다니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지금도 안떨어졌을걸요?

오늘 하루 시껍하게 될 RB211-524H/T 엔진

노즈부. 칸나웨이항공그룹 로고와 기체의 별명이 찍혀 있습니다

벤쿠버로 가는 77E 에서 바라본 시점

푸시백합니다

본래 오후 2시의 두바이는 비교적 한가한 편인데, 칸나웨이의 입점(그만) 이후로 널널한 시간이란게 없어졌습니다[...]

오늘 이륙활주로인 30L로 굴러갑니다

라인업

바로 직전에 77W가 이륙했지만 그냥 달립니다. 대기시간이 뭔가염 먹는건가염 우적우적

측풍 덕분에 이놈의 싸구려 스틱의 쏠림현상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어 업.

저 멀리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이라는 '버즈 알 아랍'이 보입니다

이번 비행에 사용된 SID 차트입니다. 뭐 별거 없죠?[...]

747-400의 좌석 구성은 16/80/234 총 330석입니다. 사실 고민중인게 744는 요즘 나이살이 많아서 기름을 많이 퍼먹는단 말이죠. 77W에 좌석 때려박으면 330석 물론 나오긴 하는데, 왠지 좀 거시기해서orz

마이애미에서 돌아오는 77L과 마주칩니다

목이 마른데 도로리노코 하나(......................)

이란과 터키 상공을 통과한 후

흑해로 빠져나옵니다

5~10분 먼저 출발한 암스테르담행 744F가 잡히길래 한번 봤는데, 이눔들아 TCAS 안켜고 다닐래

유럽으로 들어섬과 동시에 ATC로부터의 압박이 시작됩니다[...]

타이밍 적절히 맞춰서 하강중입니다

에, 승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현재 여러분이 탑승하시게 될 XN905편은 이미 출발하여 시드니를 항하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오늘 랜딩 활주로는 09L이라는군요. 27R로 셋팅해놨다가 허겁지겁 바꾼건 비밀

히드로 접근 차트는 간단해서 좋습니다[...] 파리 드골 접근차트는 아주 그냥 머리가 뽀개지던데 말이죠[...]

부지런히 감속해가면서

GS잡고 내려가는 중인데 앞의 트래픽이 신경쓰이는군요

결국 GA. 넵ㄳ

결국 한바퀴 도는중에 이코노미석 승객 한분이 사진을 찍으셨군요(의불)

이번에도 트래픽이 알짱거리길래 한숨을 쉬었는데,

결국 GA당하더군요. 앗싸 재수!

활주로도 비었것다 다 좋습니다. 풍향은 030/5. 이건 뭐 없는거나 다름없죠[...]

얼마전에 신축한 T5가 보입니다. 칸나웨이 런던허브 시절에 쓰던 시설이기도 하지요

당기고 당기고~

히드로에서 역추력 안쓰면 욕먹습니다(뭐임마)

활주로 비워줍니다

역시나 빈자리를 찾기 힘든 본청(?) 부근

뭐 어쩔수 있나요. 칸나웨이처럼 마이너 항공사는 T5에 눈치봐가면서 들어가야지[...]

저 멀리 메이저 항공사의 수직미익이 보입니다
역시 메이저는 달라서 중앙을 차지하고 있군요

저녀석은 일찌감치 먼저 도착해서 노려보고 있군요[...] 참고로 옆의 녀석은 얼마전에 시드니에서 도착한 XN906편입니다

사실 T5 슬롯은 BAW와 같이 사용한다는 조건 하에 아직도 붙들고 있다는 설정이긴 한데, 이건 뭐 자리가 나야 쓰던가 말던가[...]

꿀렁대며(?) 들어가는 중...

넵 오늘도 삐딱 ㄳ

캥거루루트 직항편은 일4회에서 두배인 8회로 증편되어서 3시간마다 있긴 한데, 한대당 80석에 불과하기 때문에 좀 많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물론 숙소따위 알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