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웨이 서머의 허브이전 후의 첫 비행이군요. 원래라면 12월 1일 예정이었지만 리페인트가 다 안끝나서-_-;;; 이래저래 미루고 있다가 오랜만에 플심 한번 잡았습니다-_-
갈매기에서 업어온 744M입니다. 루프트한자처럼 SCD는 냅둔 Pax형입니다-_-;
원래 이 노선엔 77W가 투입되는데 그냥 744를 들이대기로 합니다(...)
허브이전하면서 올 보잉에 올 GE로 통일했습니다.
로고도 그냥 기존 칸나웨이 물건에서 색상만 변경했습니다.
등번 G-KSQA, 744 1호기입니다.
기온이 높아서 다행히 디아이싱은 필요없겠군요(의불)
스리슬적 푸시백 준비를 합니다.
푸시백.
개정된 표준절차에 따라, 지상활주시에는 엔진 절반만 사용합니다.
나머지 2,3번 엔진은 라인업 5분전에 시동하게 됩니다.
트래픽 기체가 먼저 갑니다.
라인업
TO/GA 고고싱. 트래픽 기체들은 AI용 리페인트 귀찮아서 운항용기체로 쑤셔박았습니다(뭣)
Rotate!
SID 타고 상승합니다.
언제봐도 바쁜 히드로를 뒤로 하고
대서양을 향해 달립니다
대서양횡단은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별 재미가 없습니다.
그냥 망망대해 뿐이거든요
가끔 운좋으면 저렇게 트래픽도 만납니다.
대서양 한복판에서 FL340으로 상승합니다.
파워 오브 포토샵(의불)
캐나다 영공에 진입합니다.
구름으로 덮힌 시가지
...잘 가는데 갑자기 3번엔진이 꺼집니다-_-;;; 잽싸게 재시동걸어 살립니다.
ATC님하의 지시대로 내려갑니다.
보스턴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AA 757도 만나고
슬슬 파이널턴 준비합니다
파이널턴.
새 표준절차에 따라 플랩 25로 랜딩합니다.
파이널...
터치다운.
다른 시점
아이들 리버스입니다. 이것도 새 표준절차에 따른 작업입[...]
활주로 나와서 APU 시동걸리면 마찬가지로 2,3번 엔진 셧다운 합니다.
오랜만에 온 JFK라 나따라와요 차도 불렀습니다.
트래픽은 살짝 늦었군요,
베리그가 마이너한 항공사는 아닌데 건물은 후즐근하군요?(...)
지정된 게이트에 다 왔습니다.
A-VDGS를 보면서 들어갑니다.
파킹 브레이트 걸고, 보딩브릿지가 붙습니다.
저 멀리 아샤나 로고가 보이네요. (근데 왜 예전 로고-_-)
복귀편 준비를 위해 작업이 한창입니다.
...랄까, 새 표준절차 시행해도 연료소비량은 별 차이가 없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