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리카의 미투데이 - 2010년 9월 6일

2010. 9. 7. 00:32잡소리

  • 그냥 힘들다.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현실과 싸울 용기도, 그럴 힘도, 암것도 안생긴다. 여태 왜 인생 이따구로 살았나 싶은 후회도 막 들고. 2010-09-06 16:59:42
  • 어짜피 인생이라는건 혼자 세상에 와서 혼자 저승으로 떠나는것. 지금 삶에 있어서 투닥거리면서 바둥바둥거려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살아간다는것도 참 웃기는 이야기지만. 2010-09-06 17:01:52
  • 미투도, 트위터도 나에겐 지금 대화의 장이라기 보단 뭔가 RSS Feed 같은 느낌. 나도 떠들고, 저쪽에서도 떠들고 있지만 서로 대화가 성립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10-09-06 17:03:31

이 글은 소서리카님의 2010년 9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