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1. 센세이션용 CM7 알파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현재 xda의 센세이션 포럼은 폭주중(...) 
이래저래 기다리던 물건이 나왔던지라 올려봤습니다. 뭔 퍼미션 수정을 이리 자주 해줘야한답니까(...)
처음에 플래싱 끝나고 구글 계정 추가하고 나서  마켓에서 티타늄백업 설치 안되길래 퍼미션 수정, 티타늄백업 설치 후에 어플 복원하고 또 퍼미션 수정 돌리고(...)
근데 뭐랄까, 막상 노센스롬 써보니 약간 아쉬운 위젯들이 몇개 있더군요. 이멜 위젯이라던가, 날씨 위젯이라던가(...)
하지만 부팅시간부터 워낙 넘사벽의 차이가 나니 센스롬으로 돌리는것도 안내키는군요(...)

2. 명절때마다 찾아오는 친척들의 여친 TOT 폭격(?)은 이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다고 자신했습니다만, 예상외의 복병이 출현했으니 바로 할머니orz
돌아가시기 전에 제가 결혼하는거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이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3. 아예 놋북이랑 usb 케이블을 챙겨서 갔습니다만, 워낙 촌동네라서 그런가 삼쥐망이 고자인것도 모자라서 실내에서 아예 수신율이 반토막나더군요;; 테더링모드로 놋북이랑 물렸더니 툭하면 DNS에러(...) 접속 잘 되도 세월아 네월아...ㅇ<-< 결국 15분정도 쓰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냥 안드롱 내장 브라우저가 더 빠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