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2010. 1. 18. 18:10카테고리 없음

진짜 여기에는 가상항공사 관련된거 외에는 글 안쓰는데 진짜 답답해서-_-

초짜들 막 입문하고 막막하고 뭐 그런거 다 이해는 하는데,


젭라 남들이 밥 떠먹여 주는걸 바라지 말고 좀 스스로 숟가락질 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람;;; 

누구는 뭐 남들이 그렇게 떠먹여줘서 지금 여기까지 올라온 줄 아나;;;

2002 사면 딸려오는 그 무지막지한 두께의 메뉴얼 몇번씩 읽어보면서 기초 잡고,

당시에 친구놈 pc통신 아이디 빌려다가 애드온 정보 배우고

해외 플심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어줍잖은 영어 실력으로 포럼 스레드 하나하나 봐가면서 리페인트 배우고


플심이 하루아침만에 마스터 가능한것도 아니고 스스로 노력할 생각 없으면 그냥 시작하기전에 때려치라고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음.


질문글에 답 달아주면 알아처먹은건지 그냥 쌩까는건지 반응도 없고-_-


요즘이야 워낙 인터넷 여기저기에 관련 커뮤니티가 생겨서 수많은 정보들이 갱신되는데, 그런거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그저 남들이 떠먹여 주기를 바라는건 무슨 심보임?

나보다 플심경력 더 오래되신 분들도 그렇고 그때 당시에는 요즘처럼 그런 환경도 없었음. 그냥 일단 막무가내로 일단 해보고 뭐 그런식으로 배워왔는데 이 무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