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잡설

2011. 10. 28. 00:54The MANIAC

사실 별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골든이어즈 뒤져보니 중역대가 아스트랄계로 날아가는 성향은 UE 제품군 전체에 걸쳐서 나타나는 특징이더군요. 
(사실 저 사이트 뭔소리를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서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더군다나, 저는 트파 10vi 이전에 쓰던 리시버가 하필이면 오테의 CM7Ti.
오디오 테크니카의 특징이라면 그 특유의 보컬부 착색음이지요. 덕분에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만(...)


중음부를 뻥튀기해주는 물건을 쓰다가 중음부를 살짝 씹어먹는(...?) 물건으로 갈아타다보니 이건 뭐...

그래서, 이건 그냥 골든이어즈에서 나와있는대로 EQ를 사용해서 3KHz 영역을  뻥튀기해주면 됩니다....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파워앰프의 EQ에는 2KHz랑 4KHz 뿐이에요(...) 


그냥 평소대로 Flat에 DSP 없이 뇌이징해서 쓰는게 정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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