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설

2010. 2. 27. 17:04잡소리

언제부터인가 무슨 유행인거처럼 가상항공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너도나도 테크센터라고 노래를 부르더라.

그러면서 이제는

메이저들이 국내 슬롯 다 해 처먹어서 자리가 없다는 불평이 나온 모양이다.

뭐랄까, 03,04년부터 시작한 VA들이 6,7년 뒤를 내다보고 저네들 자리를 남겨줘야 한다는 룰이라도 있나?

먼저 시작한 쪽을 피해서 어떻게 다른곳을 찾아볼까 이게 아니라 

님들끼리 그러기임? 업데이트도 안하면서 왜 슬롯만 차지하고 있음? 이러고 있으니-_-;

한국에서 VA만들면 무조건 한국에서만 놀아야함?

왜 다른 널널한 공항 냅두고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에서 자리가 있네 없네 난리인지-_-

그러다보니 가상항공사 동맹체 회원사들 태반이 한 국가에 오글오글 모여있다던가 하는 웃지못할 상황도 보이는듯 하고.

그냥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갑갑해서.